아모랩스-비트포렉스, 상장 협약

-토크나이즈잇, 참가기업 대상 상장 이벤트 실시

블록체인 기업 아모랩스의 암호화폐가 중국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에 상장한다.

11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토크나이즈잇 2018 Fall’에서 심상규 아모랩스 대표와 가렛 진 비트포렉스 COO(최고운영책임자)가 상장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토크나이즈잇 2018 Fall’에서 심상규 아모랩스 대표와 가렛 진 비트포렉스 COO(최고운영책임자)가 상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왕양 기자

아모랩스는 암호와 네트워크 기술 기반 국내 1세대 보안 기업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자회사로,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 데이터 마켓을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의 특별 강연자로도 나섰던 심 대표는 “자동차들이 자율주행으로 바뀌고, 광고, 헬스케어, 결제, 핀테크, 소셜미디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콘텐츠 등 현재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자동차에 탑재될 것”이라며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운전자가 사고 팔아 수익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비트포렉스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거래소 중 하나로, 2018년 6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상위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트포렉스는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용자들에게도 보상 코인을 제공하는 ‘거래 채굴’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토크나이즈잇 2018 Fall에서는 심사를 통과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1일차인 10일에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위즈블과 비트포렉스의 상장 협약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