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텐센트 위챗지수 발표


[왕핑핑] 관젠츠: 위챗지수

중국 인터넷 산업에 있어 3월 3째주는 아주 중요한 한 주였다. 바이두가 신원위엔제도를 폐지했고(3월 20일), 텐센트는 SNS서비스인 웨이신(微信; 이하 위챗)에서 웨이신즈수(微信指数; 이하 위챗지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공식발표했다(3월 23일).

이 두 기업이 서로 짠 것도 아닌데 하필이면 같은 주에 이런 중요한 발표를 한 것은 그만큼 인터넷 기업의 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위챗지수 서비스의 시작은 새로운 모바일 검색엔진최적화(SEO)시대의 시작이다. 엄청난 데이터를 가진 중국 기업에 있어 이 자원의 개발과 변형은 중국 데이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위시한 중국 기업들은 그동안 ‘지수’서비스를 많이 내놨다. 바이두지수는 2006년 중국내 가장 먼저 만들어진 지수로 인터넷과 전체 데이터 시대에 있아 가장 중요한 통계분석 플랫폼 중 하나였고 기업영업결정에 중요한 근거가 됐다.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지수는 2011년 만들어진 전자상거래 지수였으며 타오바오의 구매데이터로 구매 추세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나온 위챗지수는 위챗데이터를 분석해 사람들이 많이 보고 공유하는 관젠츠(이슈어)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으로 위챗지수 내 검색, 공공계정 컨텐츠, 펑요취엔에 공개하는 콘텐츠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위챗지수의 장점은 1. 빠른속도로 퍼져나가는 핫한 이슈를 찾고 추세를 볼 수 있다. 2. 여론동향을 파악해 결과물을 연구할 수 있다. 3. 사용자의 흥미를 파악해 영업자료로 쓸수 있다.

SEO영역에서도 PC시대가 지고 모바일 시대가 오고 있다. 새로운 마케팅이 곧 막을 올릴 것 같다. 유명 칼럼리스트들은 텐센트가 위챗지수를 통해 트래픽을 얻는 동시에 웨이신 검색영역에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과 방향성을 가져가야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바이두에 질문을 던지고 싶다. 1인미디어를 위시한 콘텐츠들이 위챗으로 넘어가면 바이두가 몇십년동안 만들어놓은 SEO표준과 규정에 대한 헤게모니를 텐센트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 않은가? 어떻게 지킬 것인가?


2017年3月第三周,确实是不是普通的一周:1.百度新闻源取消 2.腾讯社交软件微信推出微信指数。显然百度和腾讯并不是商量好的,一先一后做出不同的举动,但这两件事巧合地发生在同一周,则不得不让人感叹时代的变换。微信指数悄然上线,或许意味新的移动SEO时代即将到临。高度碎片化的时代,数据的开发与整合也变得尤为关键。

目前为止BAT各自领域都有’指数’服务。百度指数:国内互联网最早推出指数,2006年上线。以百度海量网民行为数据为基础的数据分享平台,是当前互联网乃至整个数据时代最重要的统计分析平台之一,自发布之日便成为众多企业营销决策的重要依据。淘宝指数:电商行业指数,2011年上线。淘宝指数是淘宝官方的免费的数据分享平台,通过它用户可以窥探淘宝购物数据,了解淘宝购物趋势。微信指数:移动社交行业指数(刚刚上线,目前还在测用期)。基于微信的大数据分析,微信指数能够帮助大家看到关键词在微信内的热度情况,热度情况有且只限于微信搜索、公众号文章以及朋友圈公开转发文章形成的综合分析。微信指数优势在于: 1.快速捕捉热词,看懂趋势 2.监测舆情动向,形成研究结果 3.洞察用户兴趣,助力精准营销

从PC到移动,随着SEO新时代到临,新一轮的新媒体营销即将拉开帷幕。整个自媒体行业几乎都在纷纷撰写与微信指数相关文章,不约而同站在了同一起跑线上,除了获得更多热点流量外,同时也纷纷在考虑布局微信搜索领域。

留个百度的疑问,一旦众多自媒体转战微信公众号,是否意味着由百度引领的十多年的SEO标准和规则即将发生巨大变化呢?